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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제언] 온라인 해외시장으로 눈 돌릴 때...왜, 글로벌셀링 하지 않는가? | 관리자 / 2020.03.31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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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나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진출도전 1년 365일 잠들지 않는 매출 만들 수도어떤 도전 어떤 선택 할 지는 각자의 몫
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수출 장려 국가로 일찍부터 무역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나라입니다.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무역 환경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.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B2B 무역이 강했던 우리나라지만, 전체적으로 일반 수출입에 비해서 전자상거래 수출입 비중이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높아진 것 입니다.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금액은 60억달러로 일반 수출입 (1.1조달러) 규모의 0.52%에 불과하지만, 주목해야 할 것은 증가율입니다.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2017년 대비 증가율이 27%로 일반수출입 8.3%보다 3배 이상 크게 증가했습니다.
2016~2018년 연평균 전자상거래 수출입 증가율 역시 18%로 일반 수출입과 비교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이는 우리나라의 무역 환경이 전자상거래 수출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.
이런 현상은 비단 국내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. 이제 전 세계 유통 시장 트렌드는 단연코 이커머스고, 그 중에서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(글로벌셀링)입니다. eBay(이베이)가 시작된 이래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여러 판매자로부터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베이에서 Amazon(아마존)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. 이들을 통해 전 세계 진출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.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레드오션 상태에 이르렀으나, 미국, 유럽 등 해외 이커머스시장은 아직도 성장단계고 경쟁이 덜한 블루오션입니다. 인터넷만 연결되면 우리는 손쉽게 전 세계를 상대로 판매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. 이것이 글로벌셀링입니다. 전자상거래 리서치 전문기관 eMarketer(이마켓터) 조사에 의하면 2017년에 이커머스 판매가 전세계 소매판매의 10.2%를 차지했습니다. 2021년에는 17.5%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하는 등 전 세계 글로벌셀링의 성장을 예측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. 이러한 전 세계적인 기조 속에서 인터넷 강국 한국이 굳이 국내 시장에만 머무를 이유가 없습니다.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 정부도 글로벌셀러들을 위한 각 종 제도적 지원 방안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. 이제 우리는 전통적 오프라인 무역 강국에서 살짝 눈을 돌리기만 해도 온라인 무역 강국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아마존, 이베이, 타오바오, 라자다, 쇼피, 큐텐, 라쿠텐, 위시, 뉴에그 등 세계적으로 거래가 활발한 글로벌셀링이 가능한 플랫폼들이 매우 많습니다. 만약 여러분들이 각 나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한다면 1년 365일, 매일 24시간 잠들지 않는 매출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. 더 적은 비용으로 나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나갈 수도 있습니다. 이 모든 것이 책상 위에 컴퓨터 하나만 있다면 만들어 낼 수 있는 현실입니다. 물론 글로벌셀링을 위해서는 언어장벽, 배송, 문화·제도적 차이 등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. 이러한 변화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각자 선택을 해야 합니다.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는 각자의 몫입니다.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입니다.
출처 : 한국관세신문 (http://www.kcnews.org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8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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